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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8초 만에 동났다카테고리 없음 2022. 12. 1. 14:45
기본형 보다 78만원 비싸...명품 콜라보 효과 톡톡 [데일리안 = 남궁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이 판매 시작 8초 만에 완판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파리 오트쿠튀르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100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준비된 물량 100대는 판매 시작 직후 8초 만에 모두 완판됐다. 이같은 기록은 한정판이라는 희소성과 수요 대비 부족한 물량 덕분으로 해석된다. 이 에디션의 출고가는 225만5000원이다. 기존 갤럭시Z플립4 512GB 모델(147만4000원)보다 78만1000원 비싸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자사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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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불황...삼성, 인텔에 '반도체 매출 1위' 내줬다카테고리 없음 2022. 11. 22. 16:20
SK하이닉스도 4위로 내려앉아...전체 반도체 매출도 전분기比 7% 감소 코로나19 특수로 호황을 보이던 반도체 시장이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메모리 빅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분기 매출이 두자릿수로 감소하면서 매출 순위가 각각 한 자리씩 내려갔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이례적으로 8분기 연속으로 수익 성장을 보이다가, 최근 2개 분기 동안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했다"라며 "3분기 반도체 매출은 1천470억달러로, 이전 분기의 1천580억 달러보다 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반도체 매출 평균 성장률 8%와 비교되는 실적 악화다. 특히 메모리 업계의 매출 하락이 심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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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폴더블폰 싫어?” 삼성, 100만원→44만원 반값 유혹카테고리 없음 2022. 11. 8. 17:48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아이폰은 안 쓰고, 폴더블폰은 싫다면…40만원 된 ‘갤럭시S22’ 어때요?” 삼성전자가 하반기 ‘방어전’에 들어갔다. 내년 상반기 갤럭시S23 시리즈까지의 공백을 갤럭시S22 시리즈로 채운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지만 일반 바(Bar)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최근 ‘갤럭시S22’ 기본 모델 공시 지원금을 27만 1000~50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존에는 10만~17만원대였다. 갤럭시S22 출고가는 99만 9900원으로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과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15% 이내)을 합한 실구매가는 44만 7900~65만 4900원이다(2년 약정·6개월 요금제 유지 기준). 앞서 LG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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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1위…애플 '추격모드'는 여전카테고리 없음 2022. 10. 29. 18:18
6410만대 삼성전자 1위…2위 애플 샤오미·오포·비보는 전년비 역성장 올해 3분기 삼성전자가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총 3억120만대다. 직전 분기보다 2.5% 늘었지만, 작년 동기 대비로는 7.6% 줄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총 6410만대를 출하해 출하량으로 1위를 유지했다. 앞서 2분기보다 3% 늘었다. 반면 작년 3분기 보다 7.4% 감소한 수치다. 2위는 5220만대를 출하한 애플이 차지했다. 전 분기 대비 6.7% 늘었고, 작년 대비로도 2.6% 증가했다. 지난 2020년 4분기부터 8분기 연속 아이폰 출하량이 늘며 삼성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홍주식 옴디아 이사는 "애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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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없는 혁신, 갤럭시는 있다"…삼성, 아이폰14 출시 전 애플 저격카테고리 없음 2022. 9. 2. 23:01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러한 혁신, 곧 다가올 아이폰에는 없을 것" 지난달 신작 폴더블폰을 출시한 삼성전자가 내주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을 도발했다. 아이폰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자사의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의 기능이 더 뛰어나다고 강조하면서다. 삼성전자는 2일 자사의 미국 법인 공식 유튜브에 'Buckle Up(각오하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2 울트라'와 '갤럭시Z 플립4'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대표작인 플립4가 접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1억800만화소에 달하는 화질, 멀리 있는 물체를 최대 100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 등 갤럭시 S22의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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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언팩 2022] 오늘 펼치는 삼성 '갤럭시Z4'…폴더블폰 대중화 기점 될까카테고리 없음 2022. 8. 10. 12:26
삼성전자, 美 뉴욕서 '갤럭시Z폴드·플립4' 공개…두께·무게·주름 등 개선 기대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갤럭시Z4' 시리즈를 드디어 공개한다. 차세대 폴더블폰을 앞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내 장악력을 높이는 한편,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번에 꼭 이루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0시) 미국 뉴욕 현지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열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오프라인으로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후 2년 6개월만이다. 그동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만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책처럼 펼치는 '갤럭시Z폴드4'와 세로로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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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폰 바닷속에서도 방수'…삼성, 호주서 방수 성능 허위광고 벌금 126억원카테고리 없음 2022. 6. 24. 13:22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방수 성능에 대한 허위 광고를 냈다는 이유로 현지 법원에서 126억원의 벌금을 받았습니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삼성전자 호주법인이 과거 일부 갤럭시 시리즈의 광고를 내면서 방수 성능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잘못된 내용을 전달했다며 우리 돈으로 126억원의 벌금을 오늘(23일) 명령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 S7, S7 에지, A5, A7, S8, S8 플러스, 노트8입니다. ACCC는 삼성전자 호주법인이 2016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매장이나 소셜미디어 등에서 일부 갤럭시 제품을 풀장이나 바다에서 사용하는 게 적합하다는 인식을 주는 광고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은 수압이 높고 염도가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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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주서 '갤럭시폰 방수 성능 허위광고' 벌금 126억원카테고리 없음 2022. 6. 24. 13:11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자사의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방수 성능에 대한 허위 광고를 냈다는 이유로 현지 법원에서 126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 호주의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삼성전자 호주법인이 과거 일부 갤럭시 시리즈의 광고를 내면서 방수 성능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을 소비자에게 전달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하고 1천400만 호주달러(126억원)의 벌금을 23일 명령했다. ACCC는 삼성전자 호주법인은 2016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매장이나 소셜미디어 등에서 일부 갤럭시 제품을 풀장이나 바다에서 사용하는 게 적합하다는 인식을 주는 광고를 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제품은 S7, S7 에지, A5, A7, S8, S8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