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 성공
-
누리호 조선대 큐브위성 사출 성공…연구팀 "양방향 수신 기대"카테고리 없음 2022. 6. 30. 15:51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큐브위성이 지상국과 우주의 원활한 수신을 이어가 백두산 기후변화 징후 관측 임무를 수행하길 바랍니다" 누리호에서 사출된 큐브 위성을 개발한 오현웅 조선대학교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위성으로부터 1차 신호를 받았으며, 부호화된 데이터를 해독하는 디코딩(Decoding)과정을 거친 결과 위성체의 배터리 전압도 안정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위성체의 자세가 안정화된 뒤 양방향 신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과제는 양 방향 통신과 백두산 기온 변화 감지 영상 송출 두 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에서 숫자 또는 암호 관련 신호를 보내면 위성체가 이 수신을 받아들여 해석, 다시 지구로 신호를 보내는 과정이 잘 이뤄져야 위성체의..
-
‘누리호’ 첫 큐브위성 사출 성공…상태정보 수신카테고리 없음 2022. 6. 30. 15:41
- 조선대 큐브위성 자세안정화 및 교신 지속 시도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첫 번째 큐브위성이 분리에 성공하고 상태정보가 수신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1일 누리호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이 29일 오후 4시 50분경 성공적으로 분리, 30일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됐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돼 있다.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이렇게 상태정보가 일부횟수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