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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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재' 화웨이,사업 다각화…'솔루션 프로바이더' 변신하나카테고리 없음 2022. 3. 30. 12:28
"30년 축적한 ICT 기술로 기업·정부 부문 필요한 시스템 제공" 화웨이,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지난해 매출, 19년 만에 감소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의 거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爲)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0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화웨이가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s provider)'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루션 프로바이더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측면에서 기업 및 정부가 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일종의 '문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업체를 뜻한다. 화웨이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진출을 모색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는 자동차 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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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배터리 분리막 사업’ LG화학 이전 검토카테고리 없음 2021. 5. 3. 15:55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업 효율 증대 차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전자가 분리막 사업 이전을 준비한다. LG그룹 배터리 사업 효율화를 위한 작업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화학에 충북 청주 분리막 공장 등을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분리막은 배터리 4대 소재로 양극과 음극 간 접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 화재 방지에 핵심이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도레이, 중국 상해은첩 등으로부터 분리막 필름을 받아 LG전자가 코팅하는 구조다. 이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한다.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등 관련 특허 기술은 LG화학 소유지만 생산성을 갖춘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가 제조해왔다. 작년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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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OTT 1인 미디어 사업 78억 지원카테고리 없음 2021. 2. 25. 14:34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 총 6개…26일 첫 사업공고 (지디넷코리아=김태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미디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디어 분야 혁신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 지난해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공고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창작자 육성, 사업화, 해외진출 등 산업 全주기 지원을 확대(지난해 17억원→올해 34억원)할 예정이며, 특화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