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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없는 어둠속 달 표면까지 생생하게카테고리 없음 2023. 1. 13. 00:22
다누리 장비 '쉐도우캠'이 촬영한 사진 공개 5m크기 바위 굴러간 흔적까지 세밀하게 보여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달 궤도선 '다누리'가 태양빛이 전혀 들지 않는 달의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한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에는 가파르게 경사진 분화구에서 직경 5m의 바위가 굴러 떨어진 경로가 세밀하게 보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에 장착된 미국 'NASA 쉐도우캠'이 최초로 촬영한 사진이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쉐도우캠 홈페이지에 공개됐다고 12일 밝혔다. 애리조나주립대는 쉐도우캠 장비 제작기관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달의 남극에 위치한 너비 약 20㎞의 섀클턴 분화구 내부의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한 사진이다. 섀클턴 분화구는 미국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유인 착륙 후보지 중 하나로 NASA는 탐사선(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