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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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초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국 국민 70% "비트코인 안써봤다"[글로벌포스트]카테고리 없음 2022. 10. 21. 09:59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남미 국가 엘살바도르 국민 10명 중 7명이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9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다. 20일(현지시간) 배런에 따르면 최근 엘살바도르 UCA(중앙아메리카대학)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에 정부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엘살바도르 국민 "정부 비트코인 정책 실패" 엘살바도르 정부는 지난해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고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설문조사 응답자들 가운데 비트코인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비트코인이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는 인식이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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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하락에...테슬라도 상반기에 2230억원 손해봤다카테고리 없음 2022. 7. 26. 09:29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상반기 보유 비트코인 평가 손실이 1억7000만달러(2230억원)에 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테슬라는 이러한 내용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무형자산으로 분류돼, 매입 당시보다 가격이 떨어지면 회계상 손실처리를 해야 한다. 올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며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도 급락한 것을 회계상 반영한 것이다. 한편 테슬라는 올 2분기 보유 비트코인을 팔아 6400만달러(840억원)의 차익을 거뒀다는 내용도 신고했다. 테슬라는 지난 2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보유 비트코인의 75%를 팔았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작년 1분기 15억달러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테크 업계에선 테슬라가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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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하락…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카테고리 없음 2022. 6. 2. 09:01
美 3대 지수 모두 하락 가상자산 투심지수 “공포” “허리케인 경제충격 우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3만달러를 밑돌았다. 허리케인 같은 경제충격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코인투자 심리도 가라 앉았다. 2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오전 7시 기준) 전날보다 6.48% 하락해 2만965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7.41%, 솔라나는 9.96%, 에이다는 10.03% 각각 하락했다. 이날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65% 하락해 3769만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쪼그라든 양상이다.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지수’는 1일 기준으로 30.42점으로 ‘공포’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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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달러 위태…韓게임사 코인도 추락카테고리 없음 2022. 5. 10. 12:16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가상화폐 시장도 휘청이고 있다.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이 3만달러선까지 내려온 가운데, 2만달러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게임사 발행하는 가상화폐들도 연일 하락을 거듭하며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 비트코인의 추락= 10일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개당 38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10%가량 빠진 금액이다. 미 달러로 환산하면 3만142달러로, 3만달러선을 겨우 턱걸이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3만4000달러 대로 추락하며 지난해 11월 역대 최고점(약6만9000달러) 대비 반 토막이 난 데 이어 이날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하자 또 수직 추락했다. 알트코인 가격도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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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석달만에 4만6500달러 돌파카테고리 없음 2022. 3. 28. 09:15
24시간 동안 4.9% 상승해 4만6600달러대 기록 일주일 전보다 13% 올라…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도 상승세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5590만원대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비트코인이 4만6500달러를 돌파하며 약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2분께 비트코인값은 24시간 전보다 4.9% 오른 4만668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13.1% 오른 가격이다. 이더리움도 하루 전보다 4.1% 상승한 3271달러에 거래됐다. 에이다는 1.9%, 솔라나는 3.7%, 루나는 1.9% 가량 오르는 등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도지코인, 시바이누 등 밈코인은 각각 5.5%, 3.4%씩 상승했다. 비슷한 시각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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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재단 홈페이지 장악 해커, 사토시 비트코인 백서 삭제 등카테고리 없음 2021. 9. 24. 09:53
비트코인 재단 홈페이지 장악 해커, 사토시 비트코인 백서 삭제 트위터 이용자 Mr.Whale에 따르면, 비트코인 재단 공식 홈페이지(Bitcoin.org)가 해킹당한 이후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백서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코인니스는 오늘 오후 Bitcoin.org 홈페이지가 해킹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회계 표준 개선되어야… FASB에 공개서한”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재무회계기준심의회(FASB)에 암호화폐에 대한 회계 표준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FASB는 미래 회계 표준에 대한 피드백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가 점차 주류로 채택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체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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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日 법인, 비트코인 하락에 회계상 손실 '458억원'카테고리 없음 2021. 7. 1. 19:59
비트코인 매수 이후 평균단가 6597만원→4000만원대로 급락 IFRS, 비트코인 무형자산으로 해석…결산마다 평가손실 회계에 반영해야 넥슨 본사인 일본 법인이 지난 4월에 매수한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락하면서 약 458억원 규모의 평가손실을 인식했다. 이는 원금의 40%에 달하는 규모다. 넥슨은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암호화폐 거래 자산평가손해액 44억9900만엔(한화 약 458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계상한다고 밝혔다. 매수한 비트코인의 단가가 하락하면서 평가 손실로 처리한 것이다. 앞서 넥슨은 지난 4월 말 1억 달러(11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이는 넥슨이 보유한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이다.매수 개수는 총 1717개, 평균 단가는 5만8226달러(6597만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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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만에 업그레이드..이더리움과 경쟁체계 구축?카테고리 없음 2021. 6. 13. 17:22
채굴자 커뮤니티 동의로 11월 업그레이드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효율성 향상 스마트계약으로 이더리움 추격 따돌릴까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4년만에 업그레이드 된다. 보안과 확장성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다. 비트코인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로 확장해가는 이더리움과 본격 경쟁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탭루트' 업그레이드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오는 11월 대규모 기술적 업그레이드 '탭루트(Taproot)'를 시행 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중앙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커뮤니티 합의를 통해 업그레이드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