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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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배터리 분리막 사업’ LG화학 이전 검토카테고리 없음 2021. 5. 3. 15:55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업 효율 증대 차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전자가 분리막 사업 이전을 준비한다. LG그룹 배터리 사업 효율화를 위한 작업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화학에 충북 청주 분리막 공장 등을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분리막은 배터리 4대 소재로 양극과 음극 간 접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 화재 방지에 핵심이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도레이, 중국 상해은첩 등으로부터 분리막 필름을 받아 LG전자가 코팅하는 구조다. 이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한다.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등 관련 특허 기술은 LG화학 소유지만 생산성을 갖춘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가 제조해왔다. 작년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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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막 누명 벗은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와 리콜 분담 협상 주목카테고리 없음 2021. 2. 25. 14:44
LG에너지솔루션이 그동안 코나 전기차의 화재 원인으로 지목돼 온 분리막 이슈를 털어내고 향후 현대자동차와의 리콜 비용 분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나 전기차 배터리 전량 리콜로 비용 부담은 불가피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책임 소지가 줄어들어 부담을 최소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난징공장에서 초기에 생산한 고전압 배터리 가운데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는 지난해 10월 1차 리콜 때 지목한 원인과 괴리가 있다. 국토부는 당시 “제조공정상 품질 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배터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