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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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 절반이 삼성 갤럭시폰 쓴다카테고리 없음 2021. 11. 26. 13:44
3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서 삼성전자 점유율 49%로 1위 3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절반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점유율 49%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 점유율 36%에서 13%포인트나 급증한 덕분이다. 보고서는 갤럭시A12, 갤럭시A03s, 갤럭시A22 등의 중저가 모델 A시리즈 수요가 높았고, 전체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점유율은 중국 브랜드들이 차지했다. 2위 오포(19%), 3위 샤오미(13%), 4위 비보(8%), 5위 리얼미(4%) 순이다. 온라인 판매에서는 샤오미가 36% 점유율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3%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삼성 공식 매장에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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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국 후 격리 2주→4주로 연장…코로나 검사 4번 받는다카테고리 없음 2021. 5. 6. 22:55
2주 격리 마친 뒤 ‘확진’ 잇따르자 방역수칙 강화 현지 진출 韓 기업, 사업 차질 우려 베트남 방역 당국은 6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입국 후 2주간 시설 격리만 하던 것에서 3주 시설 격리에 1주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방역 수칙을 강화했다. 이 날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베트남 코로나19 예방 국가지도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새로운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방역 대책에 따르면 베트남으로 입국한 사람은 앞으로 입국 직후 3주 동안 정부가 지정한 숙소에 머물면서 3차례(당일, 14일차, 20일차)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시설 격리에서 풀려난다. 또 곧바로 1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하며, 격리 해제 직전 4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에서 해제된다. 그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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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휴대폰 공장 가전 라인으로 전환카테고리 없음 2021. 4. 20. 16:11
고용 유지하고 연내 재배치…이후 추가 투자 계획 발표 (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는 LG전자가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 스마트폰 공장을 냉장고 등 생활가전 생산라인으로 전환한다. 20일 LG전자 베트남 법인은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해 안에 해당 공장 생산라인을 전환하고 인력 재배치를 완료한 뒤, 이후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정해진 베트남법인장(상무)은 "스마트폰 생산 중단은 LG전자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LG의 모바일 사업 철수는 하이퐁에서의 생산, 사업 활동과 고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는 생활가전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해 베트남 생산을 재편하고 확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