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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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보릿고개, 17일동안 1% 증가..."변이 감염 더 빨라졌다"카테고리 없음 2021. 7. 11. 19:21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300명대를 이어갔다. 정부는 12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시행하지만, 백신 접종이 지지부진하고 확산세가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등 지방으로 번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은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감염 전파 속도를 따라 잡기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1일 신규 백신 접종자가 1만2758명 늘어나, 총 누적 1558만6442명으로 백신 접종률이 전체 인구 대비 30.4%에 그쳤다. 백신별 권고 횟수만큼 모두 접종한 접종 완료자는 11일 3만9095명, 총 누적 555만3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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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52만-AZ 34만 회분 남아...백신접종 `불안불안`카테고리 없음 2021. 5. 3. 16:45
코로나19 백신 수급문제로 백신 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 잔여분이 52만회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도입된 화이자 백신 가운데 잔여 물량은 52만9000회분(2회 접종 기준 26만4500명분)으로 파악됐다. 그나마 이같은 수치는 '쥐어짜는 주사기'로 불리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LDS)를 사용한 덕분에 절감한 분량을 포함한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공급된 화이자 백신은 우리 정부가 직접 계약한 물량 가운데 200만회분과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 부터 받은 초도물량 11만7000회분 등 총 211만7000회분이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1차 접종자가 누적 156만7127명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