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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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발사대 기립 완료카테고리 없음 2022. 6. 20. 13:23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을 완료했다. 20일 오전 11시 10분께 기립을 완료한 누리호는 이날 오후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은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오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오후에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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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발사 한국발사체 누리호 마지막 관문, 발사대 인증시험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1. 6. 1. 14:35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오는 10월 발사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발사대 인증시험이 시작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위해 새로 만든 제2발사대 인증시험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2009, 2010, 2013년 나로호를 발사했던 제1발사대는 규모가 작아 누리호 발사를 위한 제2발사대가 만들어졌다. 제2발사대는 1발사대와는 달리 발사체가 세워진 상태에서 추진제, 가스류 등을 지상에서 공급하는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48m 높이의 엄빌리칼 타워도 새로 만들어져 있다. 발사대 인증시험은 누리호의 3단을 모두 조립해 3단형 인증모델(QM)을 완성해 발사대로 이송해 기립하고 추진제 충전 및 배출과 같은 전체 발사운용 절차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QM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