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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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목 안에서 튀어나온 입’ 에일리언 물고기 정체는?카테고리 없음 2021. 6. 15. 18:59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영화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입 안에서 또 다른 입이 나와 상대를 위협한다. 실제 두 개의 입으로 먹이를 사냥해 에일리언을 연상케 하는 물고기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눈송이 곰치’다. 물 밖에서도 먹이를 삼킬 수 있는데, 이는 입 안에 위치한 또 다른 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산타크루즈)의 리타 메하(Rita Mehta) 교수는 최근 국제 학술지 ‘실험 생물학 저널’에 “눈송이 곰치가 물 밖에서 두 개의 턱으로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메하 교수 연구진은 곰치가 물 밖에서 사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구를 시작했다. 대개 물고기는 먹물과 함께 먹이를 삼킨다. 하지만 곰치는 입 속의 턱을 통해 물 없이도 먹이를 당길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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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만큼 커…6600만 년 전 거대 물고기 화석 일부 발견카테고리 없음 2021. 2. 16. 14:46
[서울신문 나우뉴스] 백상아리만큼 큰 선사시대 물고기의 화석이 발견됐다. 이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유명한 실러캔스의 한 종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여겨진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포츠머스대 연구진이 확인한 이 화석은 런던에 사는 한 개인 수집가의 소장품이다. 수집가는 이 화석을 원래 익룡의 두개골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매입했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포츠머스대의 고생물학자인 데이비드 마틸 교수에게 확인을 의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틸 교수팀은 이 화석이 하나의 뼈가 아니라 여러 개의 얇은 판으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구조는 오직 실러캔스라는 어류의 폐만이 지닌 특성이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마틸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