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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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고 돈도 번다"…모바일게임 '코인' 만든 이 회사카테고리 없음 2021. 10. 27. 10:38
김상원 IR실 상무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위믹스'와 대작 게임 '미르4'를 접목시켜 성공을 거뒀다. 위메이드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지난 8월 전 세계 동시 접속자는 80만명을 돌파했다. 미르4 서비스는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이에 위메이드 주가도 연초 대비 6배나 껑충 뛰어올랐다. 김상원 위메이드 IR실 상무(사진)는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상세계 경제 시스템을 현실 경제 시스템과 연결시킨 게 미르4 성공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에서 부자고 아이템이 많아도 현실 세계에서는 가난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제 가상화폐가 생겨 게임과 현실 간 연결고리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와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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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역을 넘본’ 카카오게임즈 ‘오딘’, 모바일게임 ‘판’ 바꿨다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17:19
2주간 구글 매출 1위…일시적 현상 아니다 출시 본격화한 ‘블소2’와의 경쟁 구도 ‘주목’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신작 ‘오딘’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지난 2주간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새로운 시장 선도자로 등극한 상황이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외에는 ‘오딘’을 견제할 경쟁자도 당분간 부재하다. 지난달 29일 출시된 ‘오딘’은 국내 구글 플레이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지난 2일 매출 1위 달성 이후 2주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당초 일시적일 수도 있다는 전망도 존재했으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첫 이틀간 매출을 150억원 수준으로 점쳤고 업계에선 초기 일매출 60~80억원설도 나온다. ‘오딘’의 흥행 돌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