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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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기술 빌려서라도”…백신 생산 뛰어든 한중일카테고리 없음 2021. 5. 11. 16:58
푸싱제약·바이오엔테크 합작 ‘화이자’ 백신 생산 中, 美·獨 이어 mRNA백신 생산 韓 제약사 ‘모더나’와 mRNA백신 생산 협의 중 “韓 정부, 모더나 기술 이전받을 수 있어야” 日, 합성항원 방식 노바백스와 협의 중 한중일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이 최근 ‘화이자 백신’을 만드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계획을 밝혔고, 일본도 자국 제약사가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국내 제약사도 mRNA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해 해외 제약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제약사인 푸싱제약은 중국에 백신 생산공장을 만들어 화이자 백신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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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1분기에만 2조원어치 코로나 백신 팔았다카테고리 없음 2021. 5. 6. 22:47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50배 늘어 사상 첫 분기 흑자 전환 올해 매출액 192억 달러(21조6000억원) 예상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올해 1분기 약 2조원(17억 달러)에 이르는 코로나 백신을 판매하면서 사상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화이자의 1분기 코로나 백신 매출은 35억 달러(약 4조원)였다. 지난 10년 동안 백신 업계의 ‘유망주’에 머물렀던 모더나가 코로나 백신 개발과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국제적 제약사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더나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9억3700만달러(약 2조 2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800만 달러)와 비교해 250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2억2100만달러(약 1조4000억원)로 창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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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한국 백신 위탁생산설 나오지만…전문가들 “단기간 기술 습득 어려워”카테고리 없음 2021. 4. 20. 16:31
점점 귀해지지만 국내 생산 기술 없는 mRNA 백신 8월 국내 생산 가능성에 백신 수급 상황 개선 기대 "국내 기업 기술이전 받아도 숙련도 문제 남아" 오는 8월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안정한 백신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관련 기술과 경험이 전무한 국내 기업이 단기간에 기술을 습득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는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2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모더나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 노바백스의 단백질 재조합 백신과 달리 mRNA 백신은 모더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