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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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하는 메타버스株…성장 둔화 ‘데스밸리’ 들어섰나카테고리 없음 2022. 2. 19. 14:05
메타 이어 로블록스도 어닝 쇼크…주가 26.51% 급락 국내 메타버스 기업 투자 ETF 두 달 만에 34% 하락 “성장 가능성에 우려 큰 상황, 옥석 가려낼 기회” 미국 주식시장에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대표기업들이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한 메타(구 페이스북)와 로블록스의 주가가 나란히 26% 급락했다. 시장을 선점하자면 당장의 적자는 감수해야 하지만, 그 폭이 예상보다 컸다. 성장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블록스 주가는 전날보다 26.51%(19.44달러) 내린 53.87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로블록스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억68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억4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순손실은 1억433만 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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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26% 급락, 고전하는 메타버스株카테고리 없음 2022. 2. 19. 13:59
로블록스 실적 악화로 하락세 메타버스 ETF도 수익률 저조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게임 기업인 로블록스 주가가 급락하는 등 해외 메타버스 관련 주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로블록스 주가는 전날 대비 26.5% 하락한 53.87달러로 마감했다. 지난해 3월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로블록스 주가는 지난해 11월에는 134.7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올 들어 하락세다. 금리가 오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유동성 축소 조치를 예고하면서 게임주를 포함한 성장주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주는 기업의 성장성 등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는 주식인데, 금리가 오르면 현재 가치로 환산한 미래 가치가 작아지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