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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尹정부에 소송 검토 안 해”…메타 “검토 중”[2022국감]카테고리 없음 2022. 10. 15. 13:42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감, 구글·메타 증인 출석 구글·메타, 韓 개인정보 불법수집·활용 1000억 과징금 여야 모두 비판,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도 쓴소리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인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활용해 과징금을 받은 구글이 윤석열정부를 상대로 불복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메타(옛 페이스북)는 내부 검토 중이라며 소송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개인정보호호위원회(개보위)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송을 준비 중이냐’고 질문하자 “저희 아직 소송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김진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불복 소송 관련해 “이번 결정에 대한 공식적인 서면의결서는 본사 측에서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판단 근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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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페북·인스타 ‘개인정보처리 미동의시 서비스 중단’ 방침 철회카테고리 없음 2022. 7. 29. 14:16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메타 고위관계자와 면담한 뒤,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입장을 철회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메타는 이용자들에게 다음 달 8일까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 처리 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 6개 항목에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요구했고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바 있다. 메타는 이날 입장을 내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메타는 기존 한국 사용자에게 요청되고 있는 이번 개정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동의절차를 철회하는 것이 한국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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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정보 수집동의 안 하면 못 써"...개인정보위, 보호법 위반 검토카테고리 없음 2022. 7. 23. 13:41
글로벌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국내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용자 계정을 중단시키겠다고 공지해 논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메타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 방식에 대해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2022년 8월 9일 이후 개인 정보 수집·이용 업데이트에 동의해야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당초 이달 25일까지 동의할 것을 요구했으나, 내부 기술적인 문제로 동의 완료 시점을 연기했다. 이 같은 안내를 받은 국내 이용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메타가 광범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광고 활동에 활용되는 것까지 필수 동의에 포함시켜 사실상 동의를 강제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메타는 개인정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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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캘리포니아에 첫 오프라인 매장 연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26. 15:42
다음달 9일 '메타스토어' 오픈…VR기기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다음달 9일 캘리포니아 벌링게임 사옥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 '메타스토어'를 연다. 메타스토어에서는 메타의 VR용 헤드셋, 스마트글래스,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회의 플랫폼 '포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기기를 사용해보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메타스토어 규모는 1천500평방피트(약 140㎡)로 크지는 않다. 다만 이는 메타스토어가 물건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체험 위주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메타 측은 "오프라인 매장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타버스 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줄 수 있고 가상현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캘리포니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