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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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보다] 600억원이 사라지는 순간…지구로 떨어지는 머스크의 위성들(영상)카테고리 없음 2022. 2. 12. 15:25
[서울신문 나우뉴스] 스페이스X가 지난주 발사한 소형 인공위성 49기 중 40기가 강력한 태양풍에 휩쓸려 대기권으로 떨어져 소멸됐다. 이로 인해 스페이스X는 5000만 달러(한화 약 597억 5000만원) 이상의 재정적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타일크 위성 49기를 발사했다. 그러나 이중 40기가 지자기 폭풍의 영향을 받아 예정된 지구 저궤도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스페이스X는 저궤도에서 벗어나 다시 지구 대기에 진입한 위성 40기는 대기 재진입시 마찰로 불타 소멸될 것이며, 잔해가 지면에 추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일부가 지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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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헛발질... 태양광 지붕 바가지 논란카테고리 없음 2021. 5. 1. 16:2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실의 아이언맨’이라고 불린다.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혁신을 이끌었고, 직접 디자인한 로켓과 우주선으로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개척한 그의 모습이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와 닮았다는 이유에서다. 대중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하나씩 현실로 이루는 머스크에 열광한다. 하지만 세상 일이 모두 그의 계획대로 굴러가는 것은 아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 시각) “머스크가 야심차게 선보였던 태양광 지붕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외부 전력이 필요없는 집을 만들 수 있다며 출시한 테슬라 태양광 지붕 가격 설명도 없이 올라 머스크는 지난 2016년 사촌들이 운영하던 태양광 회사 솔라시티를 인수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