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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4세 접종 예약률 28.4%..."한 번만 맞아도 86.6% 효과"카테고리 없음 2021. 5. 16. 18:37
예약 4일째에 접어든 60~64세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28.4%에 그쳤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백신 1차 접종만 하더라도 2주 후부터 86.6%의 예방효과가 있다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예약자는 총 401만8875명이다. 전체 접종 대상자(946만3752명) 대비 42.5%다. 60∼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을 포함한 수치다. 지난 1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60∼64세 연령의 대상자는 397만1249명으로, 이 가운데 28.4%(112만7654명)가 접종예약을 신청했다. 같은 날 예약을 시작한 유치원·어린이집·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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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런치] 코로나 백신 한 번만 맞아도 감염률은 뚝, 변이 바이러스엔 취약카테고리 없음 2021. 5. 3. 15:59
백신은 감염가능성과 중증전환율 낮추고 타인 전파도 막는 기능 1차 접종만으로도 타인에 바이러스 전파 50% 이상 줄여 1차 접종으로는 각종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막기엔 역부족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삼중변이 바이러스까지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 한 번의 백신접종만으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2번 접종을 마치지 않으면 변이 바이러스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영국 공중보건국 의학통계·모델링연구부, 코로나19 감염학연구부, 런던대(UCL) 여성보건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영국 내 36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