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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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용료 유튜버에 전가?…구글 김경훈 "사업모델 바뀔수도"카테고리 없음 2022. 10. 22. 15:53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21일 '망 사용료 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현실화 할 경우 "사업 운영방식 변경의 검토가 깊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수익을 줄이는 등의 결정을 취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망 사용료를 내게 될 경우 유튜버들에게 전가하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김 사장은 "저희 입장에서는 비용 구조가 바뀌면 사업 운영 모델이 바뀔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윤 의원이 "그 얘기가 (비용 전가를) 흘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건 아직 아니다" "흘린 게 아니라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거듭 반박했다. 김 사장은 또 법안 반대에 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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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넷플릭스 부사장, 방통위 만나서도 망사용료 '요지부동'(종합)카테고리 없음 2021. 11. 3. 14:20
김현 부위원장 "통신망 환경에 책임감 보여야" 딘 가필드 넷플릭스 부사장 "韓 콘텐츠 투자 확대"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딘 가필드(Dean Garfield) 넷플릭스 공공정책 수석부사장이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망사용료' 문제에 대해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2일 방통위는 "넷플릭스 측의 요청으로 딘 가필드 부사장과 김현 부위원장의 면담이 진행됐다"며 "이번 면담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투자,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 등 방송통신 분야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文 "합리적 망사용료 부과" 발언에도…기존입장 고수하는 넷플릭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딘 가필드 부사장을 비롯한 넷플릭스 대표단에 문재인 대통령의 "글로벌 플랫폼은 그 규모에 걸맞은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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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안내는 망사용료, 디즈니는 낸다… ‘엇갈린 행보’카테고리 없음 2021. 7. 19. 18:33
디즈니플러스, CDN 사업자 통해 통신사에 망사용료 간접 지불 KT, 넷플릭스 日 OCA에 연동 트래픽 폭증 감당 안돼… 갈등 불씨 글로벌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가 망사용료를 두고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에 소송까지 불사하며 망사용료를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디즈니 플러스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를 통해 간접 방식으로 국내 통신사에 망사용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 디즈니플러스, 망사용료 낸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디즈니 플러스는 협상을 벌이고 있는 통신사에 CDN 사업자를 통한 간접 방식으로 망사용료를 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는 아카마이, 라임라이트, 아마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