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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언' 애플 "재생 가능 소재만으로 아이폰 만든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20. 15:08
애플이 지난해 제품 제작에 사용한 소재 중 20%는 재활용 소재였다. 아이폰13에는 처음으로 재활용 금을 활용했고, 최근에는 오디오 모듈에서 자석을 분리하는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앞으로는 재생 가능한 소재만으로 아이폰을 만들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애플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환경경과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제품 제조 전반에 걸쳐 재활용 텅스텐과 희토류 원소, 코발트 등 활용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지난해 전체 소재 중 재활용 소재의 비율은 20%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애플은 오는 2025년까지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없애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 이미 지난해 출시 제품의 포장재 중 플라스틱 비중은 4%에 불과했다. 지난해 애플 제품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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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한국판 게더타운 만든다"카테고리 없음 2021. 11. 15. 14:04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컴은 메타버스 기반의 미팅 공간 서비스 ‘한컴타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컴타운은 미국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과 같이 2.5D 그래픽을 기반으로 1차 구성되며, 올해 12월 중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컴타운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설정한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 오피스에 출근할 수 있으며, 동료들과 음성 대화, 화상 회의 등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나 개인이 가상에서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 광고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한컴은 내년 상반기 안에 한컴타운과 한컴오피스를 연계해 한글, 워드, 엑셀,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형식의 문서를 공유하거나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NFT(대체불가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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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업계, "헬멧 범칙금은 전동킥보드 사용 포기하게 만든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8. 19:40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공유킥보드 업계가 헬멧 착용 의무화 규제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헬멧 미착용 시 단속을 통해 범칙금을 부과하는 정책이 전동킥보드 사용 자체를 포기하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업계는 자전거와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가 조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라임코리아 등 공유킥보드 업체 5곳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경찰청, 전국 기초지자체 및 지방경찰청 등에 헬멧 범칙금 관련 업계 공동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 입장문 발표에는 라임코리아, 머케인메이트, 스윙, 윈드, 하이킥 등이 참여했다. 업계는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헬멧 착용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동의한다"면서도 "헬멧 미착용 시 단속을 통해 범칙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단속의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