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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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롤러블폰 쏟아진다…中오포, 내주 공식발표[IT썰]카테고리 없음 2021. 12. 6. 14:55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다음주 롤러블폰을 발표한다. 또 다른 중국 기업 비보도 롤러블폰 특허를 최근 출원하고 롤러블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오포는 오는 14일 열리는 '오포 이노데이(OPPO INNO DAY) 2021'에서 롤러블을 발표할 전망이다. 오포는 지난 9월 좌우로 펼쳐지는 롤러블폰 '오보 X 2021'의 콘셉트 폰을 선보인 적 있다. 이번에는 이 롤러블폰의 개발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보는 수직으로 펼쳐 사용하는 롤러블폰도 준비 중이다. 지난달 4일에는 지난 3월2일 세계지식재산권국(WIPO)에 출원한 수직 롤러블폰 특허 승인을 받았다. 오포의 수직 롤러블폰은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갤럭시 Z 플립 3 정도 크기로 예상된다. 91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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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中 스마트폰 1위 등극… 롤러블폰 내놓을 '차세대 화웨이'카테고리 없음 2021. 2. 26. 08:05
미국 제재 영향으로 화웨이(Huawei)가 자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를 틈타 중국 오포(Oppo)가 ‘제2의 화웨이’로 떠오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오포가 지난달 처음으로 화웨이를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1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는 오포에 이어 비보(Vivo)에도 뒤지며 3위까지 밀려났다. 화웨이는 미국의 무역제재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등 주요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국 내에서도 점유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 대신 오포와 비보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8.4%, 8.1%의 점유율로 나란히 5·6위에 올랐다. 같은 중국 기업인 화웨이(14.1%)와 샤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