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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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5층 높이 통신탑, 드론이 찍고 AI가 점검한다카테고리 없음 2023. 1. 31. 10:34
SK텔레콤이 아파트 25층 높이의 통신탑을 드론과 인공지능(AI)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SKT는 31일 드론과 이미지 분석 AI를 활용해 통신탑의 안전도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SKT 사내 전문가 그룹은 이미지 분석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직접 드론 촬영에 활용해 현장 검증을 마쳤다. 통신탑은 통신을 위한 송수신용 안테나를 갖춘 설비다. 최대 높이는 75미터로 아파트 25층과 맞먹는 수준이다. SKT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으로 통신탑의 볼트·너트가 풀리거나 부식되는 노후화 현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문인력이 직접 통신탑에 올라 안전 상태를 육안으로 점검해 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통신탑에 직접 오를 필요가 없는 만큼 전문인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