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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업 맞춤형 데이터 분석으로 부품 제조산업 이끈다카테고리 없음 2022. 11. 16. 16:46
지역 기업에 67억5700만 원 지원 실증랩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 제조 위주의 지역 중소기업은 훌륭한 경쟁력을 갖추고도 제품 개발이나 제조 공정에서의 다양한 오류들을 경험한다. 완성차 기업 1차 협력사 위주인 대구의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산업 분야 제조 기업들 역시 이런 문제를 지니고 있다. 설비 예지보전이나 품질 공정 분석, 생산량 예측 등을 인력에만 의존하다 보니 생산 공정에서 예기치 못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곧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걸림돌이 된다. 올해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제조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이라는 새 두뇌를 장착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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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스트리밍도 데이터 '전면 이전'…쑥쑥 크는 클라우드 시장 [선한결의 IT포커스]카테고리 없음 2022. 10. 12. 14:48
AI·맞춤형 서비스 증가세에 '탄소 절감' ESG 기조도 영향 "2025년까지 연간 16% 성장세"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운영사가 직접 서버 컴퓨터에 저장해 쓰는 대신, 전문 기업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활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시간·지역·이용자별 맞춤 서비스, 보안 위협 대응, 친환경 경영 등을 이유로 클라우드를 택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계속 커질 전망입니다. AI·맞춤형 서비스 필요 늘자 '100% 클라우드 전환' 11일 플로는 자사 데이터센터를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디오 플랫폼 업계에서 처음으로 나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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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커머스 'U+콕' 월 이용자 50만 돌파…1년만에 4배↑카테고리 없음 2022. 6. 30. 15:46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의 월 이용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6월 말 기준 U+콕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50만명을 넘어서면서 서비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7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이다.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가입자에게는 3%를 추가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판매품목 역시 5100여개로 10배 이상 확대됐다. U+콕에서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고객의 비율도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U+콕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경험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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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애니메이션 이용자 정보 결합으로 시너지"…넥슨, 라프텔과 데이터 사이언스 강화카테고리 없음 2022. 5. 18. 16:15
넥슨과 라프텔이 콘텐츠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이용자 가명정보를 결합해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게임개발사 넥슨과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라프텔은 각사가 보유한 이용자 정보를 가명처리 후 결합해 게임 이용자와 애니메이션 시청자의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가명정보 결합은 가명정보결합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넥슨과 라프텔은 결합된 가명정보를 활용해 이용자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넥슨 측은 가명정보 처리, 결합, 반출 등 모든 진행 과정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처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결합된 데이터의 재식별 위험성을 제거하고, 기술·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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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데이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쓰인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6. 14:01
신한카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민관이 협력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임캡슐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서명식'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타임캡슐'은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국가사회 전반의 영향과 변화 등을 기록·저장해 연구함으로써 향후 유사 위기 대응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보존 및 활용 체계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코로나19 타임캡슐 보존 대상으로 선정된 기존 공공 데이터에 각종 매출, 생활 변화 등 주요 민간 데이터를 추가해 완성도 높은 코로나19 타임캡슐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참여로 신한카드는 향후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관련 연구, 정책 수립, 관련 사업 등에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2800만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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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데이터 센터 대기 전력 줄이는 기술 개발카테고리 없음 2022. 2. 4. 13:48
DGIST(총장 국양) 정보통신융합전공 김대훈 교수(사진 오른쪽)팀은 데이터 센터 서버 내 미사용 메모리에 의한 대기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메모리 전력 관리 기술인 ‘그린-딤(GreenDIMM)’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기존 대비 D램 전력 소비를 최대 55%, 시스템 전체 전력 소비를 최대 30%까지 줄여 획기적인 전력 절감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사업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기업 정보를 보관하는 시설인 데이터 센터는 전기 사용량이 많고 계속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이 매우 크다.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평균 메모리 사용량은 40~60%로, 절반에 가까운 미사용 메모리의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과제였다. 현존하는 메모리 전력 관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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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라이즈', 115억원 투자 유치카테고리 없음 2022. 1. 12. 17:06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가 이커머스 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라이즈'에 후속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라이즈의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금은 총 115억원 규모로,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위벤처스, 산업은행, 미래에셋벤처투자도 공동 투자했다. 앞서 네이버 D2SF는 지난 2020년 데이터라이즈에 시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넘버웍스'의 공동 창업진이 재창업한 팀이다. SK텔레콤, 카카오, 쿠팡 출신의 데이터 과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온라인 쇼핑몰 성장을 위한 '올인원 그로스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커머스 사이트를 정교하게 진단 및 분석해 고객 행동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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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데이터 스타트업 클로아에 후속 투자카테고리 없음 2021. 12. 29. 14:37
데이터 애널리스트∙사이언티스트 위한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개발 네이버 D2SF가 데이터 기술 스타트업 클로아에, 지난해 이어 후속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아가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유치한 투자금은 총 60억원 규모로, 위벤처스가 리드 투자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메가존, 슈퍼패스트, 티인베스트먼트 등도 참여했다. 클로아는 메타데이터 관리부터 데이터 분석∙문서화∙공유까지 데이터 저장∙처리∙분석을 아우르는 일체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하고 있다. 데이터 애널리스트∙사이언티스트를 위한 제품으로, 여러 클라우드에 분산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통합 처리하는 것이 강점이다. 클로아 핵심 개발진은 데브시스터즈, 샌드버드, 지그재그 등에서 경험을 쌓은 데이터 엔지니어들로 구성됐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