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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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선 ‘다누리’ 달 궤도 진입 위한 기동 실시카테고리 없음 2022. 12. 17. 15:48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KPLO)’가 달 궤도 진입기동에 나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7일 지난 8월 미국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올라간 다누리가 발사 135일 만에 달 궤도 진입을 위한 기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이날 오전 2시 45분께 달 임무 궤도 진입을 위한 1차 달 임무 궤도 진입 기동(LOI)을 했다. 진입 기동은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돼 궤도를 그리며 공전할 수 있도록 속도를 줄이는 과정이다. 다누리는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속도를 시속 약 8000㎞에서 7500㎞로 감속했다. 진입 기동은 미리 보내둔 명령을 정해진 시점에 자동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기동 전후 모든 순간은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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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궤도선 '다누리', 17일 달 임무궤도 진입카테고리 없음 2022. 12. 16. 16:16
[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17일 임무 궤도인 달 상공 100㎞에 안착하기 위해 달 중력장에 들어선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2시 45분께 다누리가 1차 임무궤도 진입기동(LOI, Lunar Orbit Insertion)을 한다.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추력기를 이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추진제(하이드라진)를 분사해 역추진하며 속도를 줄인다. 다누리는 17일 달에서 약 108㎞ 거리까지 근접하는데, 이때 1차 진입 기동을 통해 다누리가 달을 지나치지 않고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도록 해야 한다. 기술진은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다누리의 속도를 시속 약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