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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상폐 우려에…닥사 “증권성 가상자산 취급 안해”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5:15
“증권성 판단기준 보완하며 현행법 위반 않기 위해 노력해와” [데일리안 = 민단비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가 증권형 토큰(ST) 상장폐지 우려 잠재우기에 나섰다. 각 회원사(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는 자본시장법으로 막고 있는 증권성 있는 증권형 토큰(증권성 토큰)의 거래지원을 해오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닥사는 지난 1일 공개한 입장문에서 “가상자산의 증권성을 자체적으로 검토해 증권인 경우 거래지원을 하지 않는 등 현행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또한 그간 적용례가 없었던 투자계약증권의 적용례를 제시한 금융당국의 ‘조각투자 가이드라인’도 참고해 증권성 판단에 대한 기준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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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VS 닥사, '위믹스 상폐' 법정서 격론…법원 "7일까지 상폐 효력정지 결정"카테고리 없음 2022. 12. 3. 16:25
가상화폐 위믹스(WEMIX)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놓고 발행사 위메이드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닥사)가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송경근)는 2일 오전 위메이드가 닥사 소속 거래소들을 상대로 제기한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측은 이날 닥사 결정의 자의성과 부당성을 꼬집었다. 위메이드 변호인단은 "거래소의 재량권 보호 목적은 투자자 권리 보호에 있으므로 거래소의 재량권은 결코 자의적이거나 부당하게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거래지원 종료 사유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고, 그동안 위메이드가 거래량 불일치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거래지원 종료 자체에 대한 설명은 부족했다"라고 주장했다. 위메이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