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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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노벨의학상 나올까..."이호왕 교수, 수상 예측후보"카테고리 없음 2021. 9. 24. 09:56
'한국의 파스퇴르'로 불리는 고려대학교 이호왕 명예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공개한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클래리베이트는 23일 올해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명단에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6개국 16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에 포함된 이 명예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 초대 회장이고,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역임했다. 이 명예교수는 1976년 한탄강 주변에 서식하는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와 면역체를 발견하고 이 병원체 바이러스를 '한타 바이러스'로 명명했다. 그는 1980년에 서울의 집쥐에게서도 유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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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바이러스' 발견 이호왕 박사 올 노벨의학상 유력 후보에 선정카테고리 없음 2021. 9. 24. 09:50
글로벌 학술분석기업 후보 발표 미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6개국 16명 연구자 선정 [서울경제]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백신을 개발한 이호왕(93·사진) 고려대 명예교수가 23일 글로벌 학술 분석 정보 기업 클래리베이트애널리틱스가 선정한 노벨상 유력 후보 16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클래리베이트가 공개한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 명단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클래리베이트는 이날 “이 교수가 칼 존슨 미국 뉴멕시코대 명예객원교수와 함께 한탄바이러스의 발견과 신증후군출혈열(HFRS)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이 유력시된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76년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를 발견해 ‘한국의 파스퇴르’라고 불린다. 1950년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