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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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나라, 'U+' 떼고 '국민키즈OTT' 노린다…월정액 2.5만원카테고리 없음 2022. 11. 10. 15:01
IPTV 중심에서 독자 OTT로 성장 2027년까지 100만 가입자 확보할 것 1만개 양뱡향 콘텐츠 제공…AI·데이터 기반한 콘텐츠 추천 안드로이드는 오늘부터…iOS는 11월 순차 업데이트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의 IPTV 기반의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가 모바일 기반의 키즈 전용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로 탈바꿈된다. 기존에도 ‘U+아이들나라’ 애플리케이션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IPTV와 동일한 콘텐츠가 제공됐고 서비스도 LG유플 IPTV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부가서비스 개념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어떤 통신사를 사용하느냐에 관계없이 ‘아이들나라’ 앱 독자적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2027년까지 100만명이 활용하는 ‘국민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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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속 부진한 성적낸 넷마블…신작으로 반전 노린다카테고리 없음 2022. 8. 12. 13:29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등 블록체인 게임 3종 선보여 인건비 증가분 억제하고 외화차입금 상환도 검토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넷마블(251270)(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신작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증가한 영향이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차입금의 환산 손실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넷마블은 지난 7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게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11일 올해 2분기 3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도 2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6%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06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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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억 배팅...‘배터리·전장’ 노린다카테고리 없음 2021. 7. 2. 20:17
카카오모빌리티가 ㈜LG로부터 10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LG계열사들의 전기차 배터리·전자장비(전장) 사업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이를 통해 신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LG는 배터리·전장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인프라를 ㈜LG는 이번 투자에 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잠재적인 시너지 효과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자동차 전장 등 ‘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조해왔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주행 데이터’ 확보, 배터리 교환 등에서의 협력을 모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활용, 재사용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관리·진단 서비스인 ‘BaaS(Batt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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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서 분사한 `멜론`… 카카오엔터와 글로벌 시너지 노린다카테고리 없음 2021. 7. 1. 19:56
새 이름 '주식회사 멜론 컴퍼니' 카카오엔터 이진수 공동 대표 콘텐츠 사업 역량 결합 승부수 밀리던 음원 점유율 반전 꾀해 국내 음원 시장 부동의 1위 업체인 멜론이 카카오에서 나와 '멜론 컴퍼니'로 분사한다. 웹툰·영상과 같은 콘텐츠를 다루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진수 각자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1일 IT(정보기술)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의 음악 플랫폼 멜론은 이날 자로 분할되어 '주식회사 멜론 컴퍼니'로 변경된다. 카카오와 별도 법인이지만 지분 100%를 카카오가 보유하는 구조로, 멜론 서비스의 운영 주체가 카카오에서 자회사인 멜론 컴퍼니로 바뀐다. 이에 따라, 카카오 통합서비스 약관에서 멜론 서비스의 제공과 관련된 내용이 별도의 독립 약관으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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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레드미노트10' 공짜폰 승부수… LG폰 빈자리 노린다카테고리 없음 2021. 4. 10. 15:11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철수를 공식화한 가운데 중국 샤오미가 저렴한 보급형 제품에 공시지원금을 높이는 전략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달 30일 기본형인 ‘레드미노트10(홍미노트10)’을 출고가 21만8900원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전날에는 상위모델인 ‘레드미노트10 프로(홍미노트10 프로)’도 출고가 31만9000원에 정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모델이지만 출고가를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높이며 사실상 ‘공짜폰’을 앞세워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출고가 21만8900원인 레드미노트10의 공시지원금을 모든 요금제에 19만1000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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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저가폰도 `제왕` 노린다…"더 강력한 `갤A22` 출격 대기"카테고리 없음 2021. 3. 20. 14:56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 라인업 강화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화웨이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위기에 직면한 틈을 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점유율 확대에 나서려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A'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며 중저가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일 '갤럭시A42'를 출시한 데 이어 17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갤럭시A 시리즈의 글로벌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A52'·'갤럭시A52 5G'·'갤럭시 A72' 등 세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로 스마트폰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중저가폰 시장에 공백이 생겼다는 점을 노린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