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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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불황...삼성, 인텔에 '반도체 매출 1위' 내줬다카테고리 없음 2022. 11. 22. 16:20
SK하이닉스도 4위로 내려앉아...전체 반도체 매출도 전분기比 7% 감소 코로나19 특수로 호황을 보이던 반도체 시장이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메모리 빅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분기 매출이 두자릿수로 감소하면서 매출 순위가 각각 한 자리씩 내려갔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이례적으로 8분기 연속으로 수익 성장을 보이다가, 최근 2개 분기 동안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했다"라며 "3분기 반도체 매출은 1천470억달러로, 이전 분기의 1천580억 달러보다 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반도체 매출 평균 성장률 8%와 비교되는 실적 악화다. 특히 메모리 업계의 매출 하락이 심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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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는 애플의 시간… 삼성 1위 또 내줬다카테고리 없음 2022. 1. 19. 15:15
카날리스 집계 애플 22%, 삼성전자 20% 반도체 공급난 속 아이폰13 흥행 덕 삼성은 2020년 대비 애플과 격차 줄여 지난해 4분기 애플이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출하량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고, 반도체 공급난 역시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신작 ‘아이폰13′ 시리즈가 흥행한 덕분이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애플은 이 기간 시장점유율 22%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로 2위를,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화웨이를 대체 중인 샤오미(12%), 오포(9%), 비보(8%)가 그 뒤를 이었다. 카날리스는 보고서에서 “아이폰13 시리즈는 특히 중국에서 전례 없는 인기를 끌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