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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모바일, 피처폰 영광과 도전정신 남기고 역사 속으로카테고리 없음 2021. 4. 5. 11:24
점유율 세계 3위에 숱한 세계 최초 기록…스마트폰 대응에 '실기'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초콜릿폰'과 '프라다폰' 등으로 한때 세계 시장 3위에 올랐던 LG전자 모바일 사업이 26년 영욕의 역사를 마감했다. 비록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했지만 끊이지 않는 혁신과 도전, 각종 최초 기록을 유산으로 남겼다. 5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995년 MC사업본부의 전신인 LG정보통신으로 모바일 사업을 시작했고, 2000년 LG전자와 LG정보통신을 합병해 지금까지 사업을 이끌어왔다. 최초의 LG 휴대전화 브랜드는 '화통(話通)'이었고, 이후 프리웨이, 싸이언, 프라다폰, 초콜릿폰, 김태희폰, 와인폰, 옵티머스, G/V시리즈 등 수많은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했다. 피처폰 시절 LG전자는 미국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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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 쏘던 ‘회장님’ 한마디 남기고 사라졌다!…BJ들 ‘울상’카테고리 없음 2021. 3. 3. 21:43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이제는 제가 떠나도 될 듯해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BJ업계에서 ‘회장님’으로 불린 ‘큰손’ 시청자가 떠나며 남긴 말) 1인 방송 진행자(BJ)에게 매달 수억원을 선물하던 소위 ‘큰손’이 돌연 자취를 감췄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동안 17억원 상당의 별풍선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그의 은퇴(?)는 일부 유명 BJ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별풍선 기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던 BJ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엘린’이었다. 그는 한달동안 267만4733개, 약 2억6000만원 상당의 별풍선을 받았다. 반면, 12월과 1월에 독보적 1위를 차지하던 ‘BJ세야’는 한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