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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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52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카카오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는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회사 모빌리티 사업 매각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노조를 비롯해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라이더유니온, 웹툰작가노동조합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달 27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 1만5천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매각 반대 서명운동을 예정했지만, 수뇌진 면담으로 이를 잠정 연기했다. 노조는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과 지난 6일까지 두 차례 걸쳐 논의를 이어갔지만, 회사가 매각에 무게를 두자 반대 서명 운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각 반대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후속 단체행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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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46
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카카오 노조는 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노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에 노조 측 입장을 표명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웹툰작가노동조합 등도 참여한다. 앞서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6일 사내공지를 통해 "카카오가 모빌리티 지분을 상당부분 매각하는 구조는 검토조차 해본 적 없는 루머"라며 "10%대의 매각을 통한 2대 주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