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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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시즌 합병 "700편 더해 국내 OTT 1위 굳힌다"카테고리 없음 2022. 12. 1. 15:05
1일 합병기일 도래하며 시즌 콘텐츠 티빙 제공 준비 '신병' '가우스전자' 등 제공···국내 OTT 1위 굳힌다 해외 진출 등 몸집 불리기·인력 조정 등으로 비용구조 개선도 [서울경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KT 시즌과의 합병기일 1일을 맞아 시즌 콘텐츠의 티빙 서비스 준비에 들어간다. 700여 편의 콘텐츠와 시즌 유저가 티빙에 추가되며 국내 OTT 1위 지위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병을 통해 시즌의 대표 콘텐츠인 ‘신병’ ‘가우스전자’ ‘얼어죽을 연애 따위’ 등이 티빙을 통해 제공된다. KT의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로 시즌을 이용해 왔던 고객들은 티빙 등록을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시즌 플레인’ 이용자는 ‘티빙 라이트’로, ‘시즌 믹스’ 가입자는 ‘티빙 베이직’으로 티빙 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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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음악사용료…태동기 국내 OTT 산업 망친다카테고리 없음 2021. 4. 11. 13:54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음악저작물사용료 징수율을 놓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한 음악사용료 1.5%가 과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도한 저작권료가 산업을 위축시키고 국내 콘텐스 산업을 해외 자본에 종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 김혜은 변호사는 ‘OTT 플랫폼 대상 영상물 전송서비스 사용료 징수의 정당성 검토’ 논문을 통해 현재 정부의 승인으로 논의되고 있는 음악사용료 1.5% 요율이 근거가 미약하고 다른 방송플랫폼 및 해외 사례와 비교해도 높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음저협이 제출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