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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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과방위 "구글·넷플릭스 위증 고발하겠다"카테고리 없음 2022. 10. 22. 15:55
정청래 위원장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 사실도 위증으로 피하려고 해" (서울=뉴스1) 이기범 김승준 윤지원 기자 =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구글과 넷플릭스 측 증인을 위증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21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대상 종합감사에서 여야 간사들과 논의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통위 종감은 글로벌 빅테크를 겨냥해 진행됐다. 국감장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정교화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전무가 일반 증인 및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과방위가 위증 고발을 결정한 증인은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과 정교화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전무다. 증인들의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는 판단이다. 정 위원장은 "구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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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진통 끝에 2소위 합의…ICT·미디어 현안 논의카테고리 없음 2022. 4. 21. 10:11
21일 오후 개최 합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는 21일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2소위)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 여야 간사는 오는 21일 오후 과방위 2소위 개최를 확정했다. 국회 과방위는 이날(20일) 2소위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인사청문회 관련 여야 대치상황이 극에 달하면서 국회 시계도 멈췄다. 조승래 민주당 간사도 지난 18일 비판 성명을 내고 "시급한 ICT·미디어 법안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라가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며 "1소위는 현재 74건의 법안이 계류 중이지만, 2소위는 344건이 계류 중"이라고 지적했다. 2소위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흥, 스미싱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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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법안소위 21일 열려…망 사용료법 다시 논의될까카테고리 없음 2022. 4. 21. 09:23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법안2소위)가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망 이용대가 관련 법안'(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논의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예정이던 과방위 법안2소위는 21일로 하루 미뤄졌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상임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 18일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국민의힘 과방위가 20일 법안 2소위 일정을 느닷없이 취소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간사인 김영식 의원은 '검수완박' 논란 등을 거론하며 "법안 심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법안소위 불발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5월 인사청문회, 6월 지방선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