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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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장관 "기술 대변혁 시대서 선두 대열 서야"…4대 과제 제시카테고리 없음 2022. 1. 27. 14:24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으로의 포용적 성장 실현'을 위해 2022년 네 가지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27일 과기정통부 출입기자 신년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ICT를 기반으로 사회 전반에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새로운 성장을 일으켜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장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의 올해 4대 핵심 과제는 ▲필수전략기술 육성 ▲미래기술 혁신 ▲디지털 선도국가 ▲청년 역량증진이다. 과기정통부는 필수기술 분야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결해 기술 주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발표된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AI·반도체·배터리·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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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장관, 넷플릭스 무임승차 논란에 "법개정 적극 협조"카테고리 없음 2021. 10. 20. 13:17
"국내 사업자 역차별 등 적절한 문제 제기…관심 갖고 검토"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정윤주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넷플릭스 등 해외기업의 인터넷 망 무임승차 논란에 대해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내 콘텐츠제공사업자(CP)와의 역차별 문제도 있다. 현재 제기되는 문제가 적절한 지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법안의 통과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고, 임 장관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식 의원은 대형 CP의 망 이용대가 지급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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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첫 여성 과기장관 탄생…임혜숙, 공식 임기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1. 5. 14. 12:16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우여곡절 끝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초의 여성 장관이 탄생했다. 임혜숙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일하게 된 만큼 부처 차원에서 추진해온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 신임 장관은 이날 대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장관 임기를 시작한다. 문 대통령 "여성 과기인 롤모델 필요"…첫 여성 과기장관 탄생 문 대통령은 임 장관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이유 중 하나로 '여성'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등 혁신경제가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