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
위메이드, 2024년까지 계열사 제주도로 옮긴다카테고리 없음 2022. 9. 26. 16:15
제주특별자치도와 이전 위한 투자 협약...워라밸 향상 목적 제주도 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임직원 의견 수렴 [데일리안 = 민단비 기자] 위메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계열사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4년 완료를 목표로 계열사 이전을 준비한다. 색다른 근무, 복지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메이드에서 계획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투자 협약식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
-
'먹튀 논란' 휩싸인 카카오, 계열사 상장 원점 재검토한다카테고리 없음 2022. 1. 14. 15:29
임원은 상장 후 1년까지 매도 제한 매도 시에는 1개월 전 보고해야 카카오모빌·엔터 상장 '빨간불'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던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카카오의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주식 매도도 상장 후 2년까지 제한된다. 카카오페이 임원들의 대량 주식 매도로 '먹튀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내놓은 특단의 후속조치다.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계열사 대상 임원 주식 매도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IPO를 준비 중이던 자회사들의 상장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그간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 ..
-
카카오 계열사 5년만에 162% 급증…“소상공인 영역 잠식”카테고리 없음 2021. 9. 23. 17:48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카카오의 계열사가 늘어나는 속도가 대기업 전체 평균의 3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포털의 ‘대규모기업집단(이하 대기업)의 계열사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카카오 계열사는 대기업으로 편입된 2016년 45개에서 올해 118개(국내 계열사)로 162% 증가했다. 이는 71개 대기업 중 최대 증가율이다. 삼천리·KCC 등이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지만 각각 16개에서 42개, 7개에서 18개로 증가해 카카오와는 규모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기업집단포털 공시 대상 전체 대기업 계열사는 2016년 1736개에서 올해 2612개로 50% 증가했다. 자산총액 기준 재계 1위인 삼성은 같은 기간 계열사 수가 59개로 변동이 없었으며,..
-
랜섬웨어 공격 우려 '기아차'…계열사 데이터 유출 논란 '곤혹'카테고리 없음 2021. 3. 18. 09:42
내부 자료로 추정되는 파일 공개돼…고스트섹 등 해커조직 악성활동도 '활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지난달 해커조직 '도플페이머'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또 다시 곤혹을 겪고 있다. 도플페이머가 자신들이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기업 내부 자료를 다크웹에 대거 공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 계열사들의 데이터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플페이머가 운영하는 다크웹 사이트의 현대기아차 페이지에는 총 9.35기가바이트(GB) 분량의 자료 파일 98개가 게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보안 전문가는 "현대기아차 그룹 관련 문서와 현대글로비스 미국 내부 직원의 이메일 아웃룩 아카이브 파일이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