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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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만 인앱결제 구독료 인상… 넷플릭스와 경쟁 더 밀린다카테고리 없음 2022. 3. 27. 07:39
구글 앱마켓 수수료 반영, 앱 결제 요금 15%↑ 웨이브·티빙 프리미엄 1만6000원대 넷플릭스, 웹으로만 결제 지원…요금 인상 없어 업계 “넷플릭스와 상황 달라, 아직 앱 결제 필수” 웨이브, 티빙, 시즌 등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이달 말부터 차례로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판매하는 구독 상품의 가격을 15% 정도 인상한다. 구글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 시행에 맞춰, 인앱결제 수수료 15%를 앱 상품 가격에 반영한 것이다. 반면 넷플릭스는 구글 정책과 무관하게 구독료를 동결하면서, 토종 OTT의 가격 경쟁력 감소가 불가피해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오는 29일부터 자사 안드로이드 앱에서 파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구독 상품의 가격을 현재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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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GM도 뛰어든 '차 반도체 자립' 전쟁… "첨단칩 주문 경쟁 더 치열해질 것"카테고리 없음 2021. 11. 20. 02:00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으로 직격탄을 맞은 미국의 간판 자동차 회사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반도체 생산에 직접 뛰어든다. 자율주행 시대로 갈수록 반도체 수요가 더 치솟는 만큼, 미리 공급망을 확보해 칩 부족 사태를 다시 겪지 않겠다는 취지다. 포드, GM에 앞서 이미 다수 글로벌 업체들이 '반도체 자립'을 선언한 상황이다. 다만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반도체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라, 앞으로 글로벌 반도체 쟁탈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포드, GM도 "자체 칩 만들겠다" 포드와 GM은 18일(현지시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와 협력해 자체 반도체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포드는 세계 4위 업체인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가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