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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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해외랑 상황 달라진 한국...결국, 전문가들 경고카테고리 없음 2022. 4. 11. 13:39
지난 1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50대 안 모 씨. 격리 해제된 지 석 달이 넘었지만 감염 후부터 시작된 간헐적인 기침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 : 숨을 이렇게 쉴 때 기침이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러면 폐 깊은 속에서 아파요. 기침이 목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폐 속에서 아픈 거 있잖아요.] 이처럼 코로나19 확진 후 나타난 증상이 두 달 넘게 지속되는 현상을 장기 후유증, 이른바 '롱코비드'라고 부릅니다. 한국보다 먼저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해외에서는 일찍부터 롱코비드 연구에 착수해 결과를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영국 내 롱코비드 환자가 150만 명이라며 35∼49살, 여성, 기저질환자, 보건·사회복지·교육 계열 종사자 등이 롱코비드에 취약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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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인' 클레이, 결국 업비트에만 상장 못하나카테고리 없음 2021. 6. 18. 12:40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지분 관계로 엮인 코인의 상장을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일명 ‘카카오 코인’으로 알려진 클레이(KLAY)가 업비트에 상장될 가능성은 전혀 없을지 관심이 쏠린다. 클레이는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가상자산이다.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자체 발행하거나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코인을 상장하지 못하게 하는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는 본인 및 상법 시행령 제34조 제4항에 따른 특수관계에 있는 자가 발행한 가상자산을 취급할 수 없다. 일명 ‘거래소 토큰’을 상장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을 상장할 때 발행사와 지분 관계가 없는지 파악해야 하는 법안이다. 상법 시행령 제34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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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품귀 쇼크, 결국 스마트폰까지 "5G폰 생산 30% 감소"카테고리 없음 2021. 3. 14. 22:38
연초부터 불거진 반도체 공급 쇼크가 전체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와 컴퓨터(PC)는 물론이고 최근 들어선 스마트폰까지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생산 공정 특성상, 단기간의 공급량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반도체 품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퀄컴 칩 부족 현상, 전체 스마트폰 업계에 영향 14일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전체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생산량이 예상 대비 30%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스마트폰 핵심 부품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을 생산하는 퀄컴이 최근 심각한 수급 불균형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