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
-
차고 있으면 혈당 알려줍니다… 삼성-애플 스마트워치 격돌카테고리 없음 2021. 3. 8. 14:00
삼성전자와 애플이 바늘을 이용해 채혈을 하지 않고도 혈액 속의 혈당(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IT전문 폰아레나는 7일(현지 시각) “삼성전자가 2분기에 출시할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 액티브4’에 혈당 수치 판독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당뇨 환자들은 바늘로 손가락끝을 찔러 피를 낸 뒤 별도 기기를 이용해 혈당 수치를 재기 때문에 불편함과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새 갤럭시워치는 시계를 차고 있는 것만으로 혈당 수치를 판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2019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과 함께 레이저를 쏘아 피부 속 혈관을 흐르는 혈액에서 혈당 수치를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했..
-
"폴더블 누가 더 잘 접히나"…삼성-화웨이 인폴딩으로 격돌카테고리 없음 2021. 2. 23. 16:44
화웨이가 폴더블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르면 올해 7월 공개될 삼성 갤럭시Z폴드3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간 삼성과 화웨이 폴더블폰의 가장 큰 차이는 '접는 방식'에 있었다. 하지만 화웨이가 이번 신제품에 '인폴딩'을 채택하면서 양사의 접는 기술을 단순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 아웃폴딩 고집하던 화웨이...인폴딩 채택 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주최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21 개막 첫날에 자사 세 번째 폴더블폰인 '메이트X2'를 공개했다. 메이트X2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껏 화웨이가 출시한 메이트X, 메이트Xs 등의 아웃폴딩 방식과 달리 인폴딩 방식이 채택됐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시리즈와 같은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