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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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회장 "문체부, 게임산업 진흥정책 내놔야"카테고리 없음 2023. 1. 11. 17:31
"K-콘텐츠서 게임은 분리 관리해야"…장관 겨냥 직설적 비난도 "게임산업 보수화돼 혁신 없어…1세대 창업주들 세대교체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중앙대 교수)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 게임 정책을 포함하지 않았다며 "장관이 게임을 혐오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위 학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토즈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문체부는 작년 대통령 업무보고와 국정감사에서 게임 정책을 사실상 '패싱'했고 올해 업무보고도 마찬가지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날 문체부가 공개한 8천442억 원 규모의 K-콘텐츠 제작·수출 지원 예산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액의 3분의 2를 게임이 차지하는데, 게임 분야 예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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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판호 확대·주52시간제…박보균 장관, 게임산업 가려운 곳 긁는다카테고리 없음 2022. 7. 2. 14:45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이 규제 시달림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1일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이날 서울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 시대에 게임 공간은 넓게 펼쳐질 것이고, 게임산업 또한 확실하게 발전할 것”이라며 “게임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한편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을 문체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게임업계에서 요구하는 중국 판호(게임 서비스 유통 허가증) 발급 확대를 위해 외교부 및 경제 부처와 협력하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 52시간제에 대한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게임은 편견과 오해에 시달려왔지만, 게임은 질병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