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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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소셜 카지노'에 푹 빠진 게임사들카테고리 없음 2021. 10. 20. 13:20
국내 게임사들이 ‘소셜 카지노 게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작 흥행 여부와 관계 없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잭팟’ 꿈꾸는 게임사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는 최근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의 지분 84%, 3만3297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 금액은 360억원으로 선데이토즈의 설립 이래 투자·인수 금액 중 최대 규모다. 플라이셔는 200개의 슬롯을 운영하는 앱 기반 소셜 카지노 락앤캐시가 주력 게임이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는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협업에 나설 예정으로, 선데이토즈는 자회사 플레이링스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확장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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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지분 확보나선 게임사들, 왜?카테고리 없음 2021. 4. 20. 16:21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게임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지분을 확보하며 가상자산 및 관련 기술과의 접점을 찾는 추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빌, 위메이드, 넥슨 등 게임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에 뛰어들었다. IB 업계 최대 화두인 거래소 ‘빗썸’ 인수전에는 넥슨 지주사인 NXC와 위메이드가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위메이드는 현재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이지만, 업계는 그간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사업을 확장한 것을 두고 빗썸 인수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설립하고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개발했다. 기존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게임을 위믹스 버전 블록체인 게임으로 다시 출시하고 있으며,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