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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게임 열기로 뜨거워진 벡스코, 게임사 CEO 총출동카테고리 없음 2022. 11. 17. 13:49
[부산=디지털데일리 왕진화 이나연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2022’ 화려한 막이 올랐다. 입장을 기다리는 참관객들이 만석인 가운데 소비자(BTC)관 부스를 둘러본 게임사 대표들과 인사들은 저마다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앞에서 열린 지스타2022 개막식엔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가 참석했다. 게임업계 리더뿐 아니라 정치권 인사 등도 다수 모습을 드러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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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링스-플라이셔 합병…연매출 500억 소셜 카지노 게임사카테고리 없음 2022. 5. 27. 17:55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가 27일 이사회에서 자회사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 양사의 합병을 의결했다. 신설 법인 플레이링스는 오는 31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출범 예정이다. 신임 대표에는 애니팡플러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가 내정됐다. 2015년 애니팡플러스로 설립된 플레이링스는 '애니팡 맞고' 등을 대표작으로 국내 웹보드 게임 시장에 진입했고 2018년 '슬롯메이트'로 해외 소셜 카지노 시장에 진출한 회사다. 2021년에는 동종 개발사 링스게임스와 합병해 해외 페이스북 소셜 카지노 장르 매출 1, 2위 게임을 보유한 국내 최초 게임사에 이름을 올렸다. 플라이셔는 2014년 설립 이래 '락앤캐쉬' 카지노의 150여 개 슬롯, 20만 명이 넘는 하루 이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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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국내 모바일 게임사 5민랩 인수카테고리 없음 2022. 2. 11. 15:4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국내 게임 개발사 5민랩을 언아웃(추후 이익·손실을 배분하는 매매) 방식으로 238억원에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5민랩은 2013년 설립된 독립 게임 개발사로 액션 PvP(이용자간 대결) 장르의 모바일 게임 ‘스매시 레전드’를 운영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올해 첫 인수 대상으로 국내 소규모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고른 것에 대해 우수한 인재,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검증된 기술력 등 2가지를 꼽았다. 5민랩은 태국, 대만 등지에서 일본 유명 만화의 지적재산(IP)을 통한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5년간 대행 중이다. 또한 태국 라인 서비스내 라이브 퀴즈쇼 방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AR/VR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다수의 대기업과 방송사에 공급해왔다. 박문형 5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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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사 M&A 요동…소니도 4조원 베팅했다카테고리 없음 2022. 2. 1. 12:18
헤일로 개발사 '번지’ 4조3천억원에 인수하기로 새해 들어 세번째 터진 대형 게임회사 M&A 세계 1,2위를 다투는 게임회사인 '소니'가 대형 게임 스튜디오에 대한 인수합병(M&A)를 발표했다. 글로벌 게임회사의 M&A는 새해 들어 벌써 3번째다. 소니와 번지는 1일(한국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각기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인수가격은 36억 달러(약 4조3600억원). '번지'는 2000년대 초반부터 3차원 그래픽을 기반으로 '오니', '데스티니', '헤일로' 등과 같은 전투 어드벤처 게임들을 주로 만들어 온 미국 서부 기반의 스튜디오이다. 특히 이 중에서 '헤일로'는 MS의 게임기인 엑스박스를 통해서 초창기 서비스되면서 MS 게임사업을 반열에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컨텐츠. 요시다 겐이치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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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게임사 에픽게임즈 CEO가 "나는 한국인"이라 환호한 까닭은카테고리 없음 2021. 9. 1. 19:50
애플·구글 겨냥 인앱결제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케네디 대통령의 '베를린 연설' 인용해 환호 "서울이 오픈 플랫폼 최전선" 치켜세워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구글과 애플을 겨냥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이 통과된 가운데 개발·유통사인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최고경영자(CEO)가 "나는 한국인"이라고 선언하며 크게 환영했다. 스위니 CEO는 8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전 세계에서 오픈 플랫폼의 선두주자"라며 "전 세계 모든 사업자들이 자랑스럽게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스위니의 '나는 한국인'이라는 표현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1963년 독일 서베를린을 방문해 한 유명한 연설에서 따온 것이다. 당시 독일이 동서로 분열된 상태에서 서베를린은 동독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