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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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설레" 게이머들 밤부터 줄 섰다…지스타 3년 만에 정상 개막카테고리 없음 2022. 11. 17. 13:44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전날 밤부터 입장 대기 줄을 서는 등 오랜만의 정상화된 지스타에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겁다. 총 20만명 안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최 측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제18회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권영식 넷마블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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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라 불린 게임 개발자, 돌연 사임…충격에 빠진 게이머들카테고리 없음 2022. 5. 19. 13:42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 사임…"건강상의 이유" "사임 소식에 눈물이 났다"… 개발자 향한 응원 물결, 왜?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게임'의 대표주자 로스트아크의 금강선 디렉터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선언했다. 비록 게임사 창업자도, CEO도 아닌 한 개발자의 사임이지만, 게이머들의 충격은 상당하다. 금 디렉터는 국내 게임업계를 통틀어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하는 유일한 개발자로, 이용자들에게 '빛강선'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팬덤을 거느리고 있다. 게임사와 게이머 간의 소통 방식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로스트아크가 공개한 게임 OST '마지막 여정' 영상에는 금 디렉터의 쾌차를 기원하는 수천 개의 댓글이 게시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