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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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맡겨도 필수 정보만 공개"…갤럭시폰 '수리 모드' 추가카테고리 없음 2022. 7. 28. 14:07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일부 사설업체를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 된다. 이후에는 사진과 메시지,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수리가 끝난 뒤 패턴·지문 인식 등을 거쳐 사용자가 수리 모드를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면 다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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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터리 교체' 가능한 갤럭시폰 만든다카테고리 없음 2021. 7. 1. 20:02
2015년 '갤럭시S6 시리즈' 이후 7년 만에 '교체형 배터리' 적용 일체형 배터리를 고집해온 삼성전자가 배터리를 빼서 갈아 끼울 수 있는 방식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2014년 내놓은 '갤럭시S5'를 마지막으로 다수의 제품에서 일체형 모델을 선보였으나 환경 보호를 위해 전략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서 배터리 분리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022년부터 탈착형 배터리 방식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 최대 통신사로 꼽히는 독일의 도이치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배터리가 분리되는 5G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제품은 유럽 전용 모델로 제작될 전망이다. 도이치텔레콤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녹색 미래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한다"며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