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폴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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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작년보다 4배 많이 팔렸지만... 中 폴더블 도전 직면카테고리 없음 2021. 12. 30. 17:41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의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결과다. 폴더블폰 시장이 새로 개척된 만큼 내년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이 올해 2배 가량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Z 시리즈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3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예상보다 삼성전자 판매량 증가 속도가 더욱 빨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Z 폴드3·플립3는 출시 한 달만에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총 판매량 이상이 팔렸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폴더블폰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잦았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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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다 56만원 싸다고?…中 폴더블 초저가 공습 시작됐다카테고리 없음 2021. 12. 19. 15:37
중국 제조사, 속속 폴더블폰 출시…저가 공세 예상 삼성전자의 독무대였던 폴더블폰 시장이 중국 제조사의 공세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제조사들이 가격 공세까지 펼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오포는 지난 15일 첫 폴더블폰 '파인드엔(Find N)'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와 같이 안으로 접히는 방식을 택했고 초박막유리(UTG)를 디스플레이 상단에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파인드엔의 외부 화면비는 18대 9다. 갤럭시Z폴드3의 25대 9와 비교했을 때 세로가 짧다. 외부 화면은 5.49인치, 메인 화면은 7.1인치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이에 대해 "오포는 외부 화면 가로세로 비율을 정확히 설계했다"며 "타자를 입력하기 편하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