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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얕잡아보더니…” 무서운 놈이 등장카테고리 없음 2022. 5. 6. 11:49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넷플릭스, ‘티빙-파라마운트플러스(+)’에 제대로 허 찔렸다!” 넷플릭스를 향한 글로벌,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공세가 거세다. 한국에서 넷플릭스는 OTT 가운데 가장 비싼데도 독보적인 1위 사업자다.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가 진출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있다. 이에 파라마운트+는 국내 OTT 티빙에 올라탄다. 글로벌 OTT의 독자 진출은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 국내 OTT와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파라마운트+는‘파라마운트 글로벌’의 OTT 서비스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전신은 ‘바이아컴CBS’로, 2019년 미국 3대 지상파방송사인 CBS와 바이아컴(Viacom)이 합병하며 탄생했다. 미국 3대 지상파방송사 CBS와 영화, 음악을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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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韓 매출 77% 본사로 넘겨 세금 회피”카테고리 없음 2021. 10. 5. 17:28
양정숙 의원 “오징어게임 글로벌 성공에도 국내 제작사에 인센티브 없어” 넷플릭스 “세금 회피 목적 아냐…올해 5500억 투자 등 업계 상생에 노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무소속 양정숙 의원은 5일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거둔 매출액의 77%를 수수료 명목으로 본사에 이전하면서 영업이익률을 2.1%로 낮춰 과세를 회피했다”라고 비판했다. 양 의원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4154억원인데 이 중 3204억원을 본사에 수수료로 지급했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본사(18.3%)의 9분의 1 수준인 2.1%로 낮췄다. 한국에 낸 법인세는 21억원이었다. 국세청은 넷플릭스의 세금 회피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00억원을 추징한 걸로 알려졌다. 넷플릭스가 영업이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