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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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효과’에 명암 갈린 ‘3N’…성장세 이어간 ‘2K’카테고리 없음 2022. 5. 14. 13:16
올 1분기 국내 게임업계 실적 보니 ‘리니지W’ 내세운 엔씨만 ‘활짝’ 신작없던 넥슨·넷마블 실적타격 ‘오딘’에 세자릿수 성장한 카겜 무료화 승부수에 반등한 크래프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이하 엔씨)는 웃었지만 넥슨과 넷마블(251270)은 울었다. 올 1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 ‘3N’(넥슨·엔씨·넷마블)의 엇갈린 성적표다. 명암은 신작 효과에 의해 갈렸다. 엔씨는 ‘리니지W’로 5개월간 7300억원을 벌어들이며 신작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그렇다 할 신작이 없던 넥슨·넷마블은 고개를 숙였다. 중견 게임사 ‘2K’(카카오게임즈(293490)·크래프톤(259960))의 성장세도 눈부셨다. ‘오딘:발할라 라이징’ 효과를 본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세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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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3N’, 엇갈린 4분기 실적…연매출 8조원벽 못 뚫나카테고리 없음 2022. 1. 18. 15:34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국내 게임업계 중심축으로 꼽히는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이하 3N) 지난해 연매출이 8조원을 넘기지 못할 전망이다. 18일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릴레이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3N 연 매출은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4분기 매출이 줄어든 여파로 인해 7조원대 머무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2020년 매출 3조원 클럽에 가입했던 넥슨은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당시 2021년 연 매출 2772억엔(한화 약2조8600억원), 영업이익 955억엔(9853억원)을 거둘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5.4%, 14.3% 각각 줄어든 규모다. 넥슨은 4분기 매출 512억엔~570억엔(약 5383억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