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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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였어?” 전세계 조롱받던 삼성 ‘폴더블폰’ 유럽서 난리카테고리 없음 2022. 9. 3. 21:28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핫도그나 접어라’ 조롱받던 삼성 폴더블폰에 이런 일이….”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신형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플립4가 유럽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작 대비 높은 출하량을 기록하며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삼성전자 구주총괄 마케팅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갤럭시Z플립4·갤럭시 Z폴드4의 유럽 초기 판매가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출하량은 전작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 비중으로 살펴보면 갤럭시Z플립4가 6, 갤럭시Z폴드4가 4 수준이다. 갤럭시Z플립4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증가된 배터리 용량이 유럽 소비자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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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놀랐다” 조롱받던 ‘폴더블폰’ 사전 판매 100만대 신기록카테고리 없음 2022. 8. 23. 14:5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핫도그나 접어라’ 조롱받던 삼성 폴더블폰에 이런 일이….” 삼성전자의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가 폴더블폰 ‘신화’를 쓰고 있다. 역대급 흥행 성적을 보여줬던 전작 갤럭시Z폴드3·플립3의 사전 예약 판매량을 넘어섰다. 국내 사전 예약 판매량만 100만대에 육박한다. 삼성전자는 2019년 대화면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5G’를 시작으로 매년 폴더블폰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당시만 해도 ‘접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며 외신으로부터 “차라리 핫도그나 접어라, 종이접기나 해라”며 조롱받기도 했으나, 3년 만에 스마트폰 폼팩터(기기 형태) 혁신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거듭났다. 23일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Z폴드4·플립4 사전 예약이 97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