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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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웹툰, 이제 PD 아닌 독자 눈에 맡긴다카테고리 없음 2022. 9. 10. 12:46
전 세계 100兆 웹툰 시장… 다음 성공 IP는? “답은 독자가 알고 있다” 제작부터 ‘함께’ 전략 네이버웹툰, 웹툰 모니터링단 구성 예상 독자 행동 분석도… ‘획일화’ 자성 목소리도 “어떤 작품이 흥행할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 웹툰 업계가 독자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수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웹툰 시장을 노리고 신진 작가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드라마 영화, 나아가 게임으로까지 확장 가능한 원천 IP(스토리, 세계관 등 지식재산권)를 찾기 위해서다. 업체들은 작품을 연재하기 전부터 독자들의 의견을 묻거나 자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등 잠재적 ‘대박’ 웹툰을 가려내는 선구안을 기르고 있다.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전 세계 웹툰 시장 규모는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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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 영업익 전년比 900%↑ ‘대박’…오딘 이어 우마무스메까지 흥행가도카테고리 없음 2022. 8. 3. 13:33
카카오게임즈,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오딘: 발할라 라이징’부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까지 흥행을 이어가는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 창립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찾아온 ‘게임업계 한파’ 속에서 나홀로 질주하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가 3일 발표한 연결기준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3388억원, 영업이익은 81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62%, 900%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립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1만 6148% 급증한 640억원을 기록했다. 팬데믹 특수가 끝난 뒤 실적 하락이 찾아온 게임업계에서 이례적인 실적이다. 2분기 성과는 오딘과 우마무스메 등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2작품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