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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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첫 큐브위성 사출 성공…상태정보 수신카테고리 없음 2022. 6. 30. 15:41
- 조선대 큐브위성 자세안정화 및 교신 지속 시도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첫 번째 큐브위성이 분리에 성공하고 상태정보가 수신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1일 누리호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이 29일 오후 4시 50분경 성공적으로 분리, 30일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됐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돼 있다.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이렇게 상태정보가 일부횟수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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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발사대 기립 완료카테고리 없음 2022. 6. 20. 13:23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을 완료했다. 20일 오전 11시 10분께 기립을 완료한 누리호는 이날 오후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은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오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오후에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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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門 열 준비 끝” 韓 발사체 ‘누리호’ 우주로 간다카테고리 없음 2021. 10. 21. 12:44
- 로켓 본체 연료 및 추진제 충전 끝내고 오후 4시경 발사예정 - 구름층 얇아 날씨 좋을 것으로 예측, 낙뢰발생 가능성도 낮아 - 발사 16분 후 700km 궤도에서 위성모사체 안착시키면 성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우리나라에서 우리손으로 직접 만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4시 하늘문을 열기 위한 역사적인 첫 도전에 나선다.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7번째로 1톤급 인공위성 발사가 가능한 우주발사체를 보유한 우주강국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누리호는 20일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로 이송돼 발사대 기립작업과 전원과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기밀시험을 모두 마쳤다. 누리호는 21일 오전 발사체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