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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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이용대가] ② 넷플릭스, 망중립 어렵자 '빌앤키프' 꺼낸다…SKB '어불성설'[OTT온에어]카테고리 없음 2022. 3. 16. 19:15
쌍방 20분씩 변론…'OCA 활용한 정산 수용·부당이득 반환 성립' 쟁점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망 이용대가 소송 2차전이 본격화했다. 이번 소송전에서는 넷플릭스가 주장하는 '빌앤키프(Bill and Keep)' 정산방식 인정 여부와 SK브로드밴드가 주장하는 '부당이득 반환 청구권' 성립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망 이용대가 소송 2심 2차 변론이 열린다. 지난해 1심 판결 이후 넷플릭스는 1심 재판에 불복 '콘텐츠 사업자(CP)에게 인터넷 사업자(ISP)의 책임까지 전가했다'며 항소했고,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에 '유상 서비스를 이용했으면 대가 지급을 이행하라'며 반소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있었던 2심 1차 변론에선 해당 소송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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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보다 규제 받는다고 유료방송 '열위?'…"바람직하지 않다" [OTT온에어]카테고리 없음 2022. 2. 17. 15:15
국회 '유료방송 제도 및 규제개선 방향 토론회' 개최" '유료방송 시장 규제 완화'는 재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시장 모든 참여자가 서로의 보완재 역할을 하며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규제 개선 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 "규제 때문에 가입자 혹은 시청자들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비해서 유료 방송이 열등한 서비스라고 느끼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유료방송 제도 및 규제개선 방향 토론회'에서 유료방송 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은 이같이 강조했다. OTT 시장은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특히 유튜브,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으나, 현행 우리 유료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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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와 다르다"…SKB, '유료방송→플랫폼'으로 파괴적 혁신 [OTT온에어]카테고리 없음 2022. 1. 25. 14:58
유료방송 가입자 확대 수단 아닌 '새로운 플랫폼'…IPTV 전략은 올해 안에 의사결정 SK브로드밴드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대 새 역할 찾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OTT박스 '플레이제트(PlayZ)'를 출시, OTT시대를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플레이제트'는 국내·외 OTT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OTT포털'이자 스트리밍 채널 서비스다. 아울러 노래방·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홈엔터테인먼트 박스다. 25일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각종 OTT와 스트리밍 채널, 게임, 노래방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를 선보였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홈엔터테인먼트 담당은 "우리나라 국민 70%가 OTT 이용 경험이 있고, 웨이브의 경우 한 명이 한 달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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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에어] 나영석 PD "티빙, 검증된 콘텐츠만 들어온다"카테고리 없음 2021. 10. 18. 17:09
티빙 1주년 기념 'TVING CONNECT 2021' 개최 인기 예능 제작자인 나영석 PD(CJ ENM)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장점으로 검증된 방대한 K-콘텐츠를 꼽았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독립법인 출범 1주년 기념 행사 '티빙 커넥트(TVING CONNECT) 2021'에서 나영석 PD는 티빙의 강점은 "검증된 콘텐츠만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OTT 플랫폼과 달리 대부분의 콘텐츠가 K-콘텐츠인 점도 차별화 요소"라며 "CJ ENM이 보유한 콘텐츠·지식재산권(IP)이 다 들어있기 때문에 방대하고 볼거리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나 PD는 아울러 현재 국내 콘텐츠와 OTT가 글로벌 진출 분기점에 있음을 강조하며 "트리거만 있다면 K-예능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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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에어] ① '11월 대전' 넷플릭스 vs 디즈니+…韓 콘텐츠 전략차카테고리 없음 2021. 10. 16. 17:47
넷플릭스-디즈니+, '대규모 투자·상생' 약속 글로벌 공룡 콘텐츠 기업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넷플릭스가 11월 한국에서 맞붙는다. 지난 14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디즈니+ 코리아 미디어데이', 'APAC 콘텐츠 쇼케이스'을 통해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의 한국 출시 계획 및 콘텐츠 전략과 라인업 등을 공개했다. 디즈니+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가장 치열하게 경쟁 중인 OTT이다. 그 때문에 국내에서 월간 기준 이용자(MAU) 1천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꼽혀왔다. ◆넷플릭스 韓 투자 1조3천200억원, 디즈니+는 미공개 간담회를 통해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마블·스타워즈·디즈니 등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IP)과 함께 한국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