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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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카카오 김범수 "이용자 활성화 될수록 수수료 점차 내려가야"카테고리 없음 2021. 10. 5. 17:31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논란과 관련 "이용자가 활성화 될수록 수수료는 점차 내려가야 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택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수익구조가 (회사와 파트너 간)서로 윈윈하는 구조로 짜져야 한다"며 "지금은 초기단계로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김 의장을 향해 "처음에는 낮은 단가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서 경쟁업체를 제거하고 시장지배력을 확보한 다음에 전형적인 독점행위를 하고 있다"며 "가맹택시 수수료가 20%나 되는 것도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장은 "실질적으로는 5% 정도로 부담하게끔 돌려주고 있다고 들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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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김영식 의원 "게임 '빅3' 국내 앱마켓 외면"카테고리 없음 2021. 9. 22. 14:10
"최근 3년 구글·애플에 지급한 수수료만 3조원 넘어"주요 게임사들이 수수료가 비싼 해외 앱마켓에 편중하면서 연간 1조원 이상의 수수료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김영식 국민의 힘 의원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3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하 3N)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은 총 53종으로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는 모두 입점한 반면 국내 앱마켓 입점은 7종(13%)에 불과했다고 언급했다. 엔씨소프트는 11개의 모바일 게임 중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 각각 1개씩 출시했으며 27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넷마블의 경우 원스토어에만 2개를 출시한 반면 갤럭시스토어에는 전혀 선보이지 않았다. 넥슨은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