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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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주-영상] 달이 다가온다…아르테미스I, 상반기 발사할까카테고리 없음 2022. 4. 7. 13:37
여러 이유로 WDR 중단돼 인류가 달에 다시 착륙하는 순간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달궤도 무인비행을 준비 중인 아르테니스I에 대한 WDR(Wet Dress Rehearsal)이 여러 사정으로 연기되고 있다. WDR를 거치지 않고서는 발사일을 정할 수 없다. WDR이 계속 미뤄지면서 상반기에 아르테미스I 발사가 가능할지 조차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달에 무인궤도비행을 한 뒤 지구로 돌아오는 프로젝트이다. 2단계는 우주비행사를 태운 뒤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달 유인궤도비행이다. 마지막 3단계는 인류를 1969년 이후 달에 다시 착륙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아르테미스I이 시작부터 제동이 걸리면서 순차적으로 2, 3단계 계획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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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주-영상] ‘붉은 행성’ 화성에서의 1년…탐사로봇과 헬리콥터카테고리 없음 2022. 2. 19. 14:11
2030년대 중반 인류가 화성 가기 전 사전 답사 담당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착륙탐사로봇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착륙 1주년을 맞았다. 퍼시비어런스는 2021년 2월 18일(현지 시각) 화성에 착륙했다. 퍼시비어런스는 약 1천25kg의 무게이다. 오퍼튜니티, 큐리오시티 등 그동안 다른 화성의 착륙탐사선보다 더 무겁다. 그만큼 이전에 없었던 여러 과학 장비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퍼시비어런스에는 화성 토양 샘플을 확보할 수 있는 드릴 기능을 갖췄다. 지금까지 6개의 샘플을 수집했다. 밀봉해 보관하고 있다. 여기에 함께 실려 간 헬리콥터 ‘인저뉴어티(Ingenuity)’의 사령관 역할을 수행했다. 인저뉴어티는 인류 사상 처음으로 다른 천체에서 비행한 이정표를 세웠다. 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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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주-영상] 지구로부터 150만km 떨어진 곳에 서다카테고리 없음 2022. 1. 25. 15:01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L2 안착 우리나라 시간으로 25일 오전 4시쯤 사상 최대의 적외선 우주망원경인 제입스웹이 최종 궤도인 라그랑주2(L2)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L2는 지구로부터 약 150만km 떨어진 곳이다. 지구와 달(약 38만km) 거리의 4배 정도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24일 오후 2시(현지 시각)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코스 수정을 완료하기 위해 약 5분(297초) 동안 추진기를 사용했다”며 “이를 통해 제임스웹은 지구에서 약 150만km 떨어진 L2 궤도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빌 넬슨(Bill Nelson) NASA 국장은 “제임스웹이 이날 목적한 L2에 무사히 도착했다”며 “그동안 고생했던 관련 팀에게 축하를 보내며 이제 인류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