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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국민 사과 "SK와 책임소재 다투기 전 먼저 보상" [전문]카테고리 없음 2022. 10. 19. 14:10
“카카오 전체 시스템 점검하고 쇄신할 것” 2023년 안산·2024년 시흥 데이터센터 착공 카카오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후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19일)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남 대표는 “화재 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카카오 임직원들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주말 소통에 불편을 겪으신 이용자 분들, 택시 호출을 받지 못한 기사님, 광고 채널을 이용하지 못하신 계신 사장님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용자와 파트너 분들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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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사회 신뢰 잃어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전문]카테고리 없음 2022. 1. 20. 15:12
최근 경영진의 주식 먹튀 논란으로 갈등을 겪은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20일 남궁훈 신임 대표 내정자 발표와 함께 민심 수습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사내 공지문을 통해 "카카오가 사회의 신뢰를 많이 잃고 있는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지향적 혁신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신뢰 회복을 위한 첩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궁 내정자와 관련해서는 "카카오의 다음 비전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며 그룹 차원의 미래를 준비한 남궁 내정자가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카카오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적 비전을 리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그간 직원들의 악화된 민심을 의식한 듯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뉴리더십과 함께 임직원분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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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네이버 이해진 "보상안 논의 중…경영진 믿어달라" 전사 메일카테고리 없음 2021. 3. 13. 17:15
12일 오전 전사 임직원에게 메일 발송한 이해진 네이버 GIO "연봉, 혜택에 대한 많은 고민과 작업 이뤄지고 있어"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GIO)는 12일 전사 이메일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상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해진이형'으로 불려보고 싶다는 농담 섞인 발언도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앞서 이 GIO는 지난 11일 온라인 사내 행사(연단)를 열고, 전사 임직원에게 향후 사업계획과 보상안에 대한 계획을 제시했다. 연단은 이 GIO가 창업자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자리로 과거부터 종종 진행된 행사다. 이날 이 GIO가 발송한 이메일은 연단 행사 이후 이 GIO가 느낀 소회를 담았다. 메일 제목 역시 '연단 후에'라는 ..